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에 배길태 전 KT 수석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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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배길태(49) 전 KT 소닉붐 수석코치를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각 후보자들의 능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약 4시간 가량의 긴 면접과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배길태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14일 열린 제6차 전체이사회 심의에서 배길태 후보자의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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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제6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는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모집에 지원한 배길태, 김성현, 한태희가 참석한 가운데 면접전형 전형이 진행됐다.
협회는 "각 후보자들의 능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약 4시간 가량의 긴 면접과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배길태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14일 열린 제6차 전체이사회 심의에서 배길태 후보자의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될 배길태 감독은 대한체육회 승인 후 최종 선임돼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FIBA 3x3 아시아컵 참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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