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에 배길태 전 KT 수석코치 선임

신화섭 기자 2024. 11. 15.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배길태(49) 전 KT 소닉붐 수석코치를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각 후보자들의 능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약 4시간 가량의 긴 면접과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배길태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14일 열린 제6차 전체이사회 심의에서 배길태 후보자의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배길태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사진=KBL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배길태(49) 전 KT 소닉붐 수석코치를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제6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는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모집에 지원한 배길태, 김성현, 한태희가 참석한 가운데 면접전형 전형이 진행됐다.

협회는 "각 후보자들의 능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약 4시간 가량의 긴 면접과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배길태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고 14일 열린 제6차 전체이사회 심의에서 배길태 후보자의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전임지도자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될 배길태 감독은 대한체육회 승인 후 최종 선임돼 내년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FIBA 3x3 아시아컵 참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