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순국선열유족회' 비판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김명년 2024. 11. 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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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광복회에서 제명당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임용씨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충열대에서 광복회 주최로 열린 '독립유공자 선열 합동추모식'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놓고 갈등을 빚는 광복회와 순국선열유족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광복회는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정부 기념식과 별도의 행사를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겠다"고 밝혔고, 정부는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다"며 현충관 사용을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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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과거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광복회에서 제명당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임용씨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충열대에서 광복회 주최로 열린 '독립유공자 선열 합동추모식'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놓고 갈등을 빚는 광복회와 순국선열유족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광복회는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정부 기념식과 별도의 행사를 이날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겠다"고 밝혔고, 정부는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다"며 현충관 사용을 불허했다. 2024.11.15.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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