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때 우리라면…문화로 사회연대, 17일 캠페인 실시

홍정명 기자 2024. 11. 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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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로 사회연대 경남권 사업 캠페인 '외로울 때 우리라면' 행사를 17일 오후 4시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경남도민의 집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외로울 때 우리라면' 캠페인은 고립감, 외로움 등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순간임을 알리고 외로움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권 수행 단체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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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로 사회연대 경남권 사업 캠페인 '외로울 때 우리라면' 행사를 17일 오후 4시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경남도민의 집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외로울 때 우리라면' 캠페인은 고립감, 외로움 등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순간임을 알리고 외로움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난달 26~27일 진해 가을군항제, 같은 달 20일 문화대장간 풀무, 이달 1일 창원 봉림마을 축제 '봉림 어때' 행사 참여 이후 올해 네번째로 진행된다.

17일 행사에서는 사회연결지수 측정을 통한 본인의 외로움 알아보기, 삼삼오오 프로젝트: 나만의 외로움 줄이기 방법 공모 참여, 마중물 프로그램 '김쌤의 음악상담실' 등을 운영된다.

특히 '김쌤의 음악상담실'은 김쌤(작곡가 겸 지휘자 김영진)과 고민을 나누고 그에 맞는 음악 처방을 즉석에서 두두 음악단이 연주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권 수행 단체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부 원장은 "고립감과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화예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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