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준혁, 외모 망언 터졌다 "하얀 얼굴과 진한 눈썹 싫어… 나 때는 수염이 트렌드" ('동재')[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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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40대가 되어서야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15일 이준혁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 스핀오프 시리즈로, 극 중 이준혁은 주인공 서동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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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이준혁이 40대가 되어서야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15일 이준혁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 스핀오프 시리즈로, 극 중 이준혁은 주인공 서동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장편 스핀오프의 첫 주자로서 '이준혁이라서 가능한' 역할을 몰입도 있게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이준혁은 "'동재'라는 캐릭터는 자유로웠다. 역할 설정이 내 실제 나이보다 많았다. 늘 나보다 나이 많은 캐릭터를 자주 해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미모 관리를 할 틈이 없었다. 외모 칭찬이 이전엔 쑥스러웠는데, 요즘엔 좋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거울을 보면 스스로 단점이 발견된다. 그러나 이젠 외모 칭찬이 좋은 시선으로 여겨진다. 많은 분이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느끼고 있다. 40대가 됐기 때문에 더 소중하게 느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은 "나와 비슷하게 생긴 분들이 계속 태어날 것이다. 그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다. 나 자신이 부정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준혁은 "얼굴이 하얗고 눈썹이 진한 내 외모 유형이 예전엔 좋게 느껴지지 않았다. 나 때는 까만 피부에 수염을 기르는 게 트렌드였다. 지금은 시대가 바뀐 것 같다. 나와 닮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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