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4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다음달 경주예술의전당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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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Sarah Chang, 장윤주)의 단독 리사이틀이 12월21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 프리미어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라 장의 5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공연 티켓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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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파랑길 걷기대회’ 개최…1000명 완주 목표
(시사저널=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Sarah Chang, 장윤주)의 단독 리사이틀이 12월21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 프리미어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라 장의 5년 만의 내한공연이다.
사라 장은 1989년 8살에 뉴욕 필하모닉과 데뷔 무대를 가져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연주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그리고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해오고 있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이하는 바이올린계의 최고 스타다. .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팬들이 선호하는 곡과 사라 장 특유의 강렬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R석 15만원, S석 8만원, 시야제한석 5만 원이다. 경주 시민 또는 시민 다자녀와 경주 소재지의 근로자 및 재학생은 증빙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 프로모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손잡고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가 겨울 관광시즌을 맞아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의 겨울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11월13일부터 12월10일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숙소를 전용으로 최대 3만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 된다. 쿠폰은 매일 10시부터 1000장 규모로 선착순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12월15일까지다.
대상 지역은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울릉군이다. 단 '경북 동해안' 배지가 있는 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의 경우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이 대상이다. '여기어때'는 추가 혜택으로 결제사별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혜택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남일 사장은 "이번 경북 동해안 숙박 페스타는 겨울바다 물멍·해양 액티비티·온천·신선한 해산물 요리 등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시, 16일부터 '해파랑길 걷기대회' 개최… 1000명 완주 목표
경주시는 16일부터 '2024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경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개 코스로 코스 완주 인원이 1000명에 이를때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주시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지정된 스탬프 인증 지점에서 GPS 기반 스탬프를 획득해 인증을 받으면 된다.
1코스는 읍천항에서 출렁다리와 주상절리를 지나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4개 지점이다. 2코스는 전촌항에서 용굴과 해국길, 감포항과 송대말 등대까지 잇는 5개 지점이다. 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시간과 경로에는 제한이 없으며 각 코스 완주 때마다 선착순10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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