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스탠다드 CIO “블록체인 금융…혁신적 투자의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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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O)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동남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행사에서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CIO·Chief Investment Officer)는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컨벤션 2024'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14일(현지시간) 'AI와 클라우드: 글로벌 금융 투자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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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CIO 기조연설 초청
‘AI와 클라우드, 글로벌 금융 투자 혁신’ 강연
“STO 비롯한 다양한 투자 자산 등장할 것”
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CIO·Chief Investment Officer)는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컨벤션 2024’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14일(현지시간) ‘AI와 클라우드: 글로벌 금융 투자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장 CIO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투자 상품은 위치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전세계 투자자들이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투자 기법과 상품이 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STO(토큰증권발행)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 자산이 등장할 것”이라며 △K-팝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매력적인 투자 상품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글로벌 투자자와 더 능동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새로운 금융 투자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 STO 상품 발행과 동시에 태국, 싱가포르 등 현지 주요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는 2021년부터 희소성과 미래가치에 근거한 조각투자 상품 22건을 선보이며 STO 시장의 개화를 함께했다. △베트남 태양광 △인도네시아 탄소배출권 △태국 K-asset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각 시장에 맞는 다양한 기초자산을 선보이며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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