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고공강하 경연대회 개인 1위 이필우… 단체전은 독수리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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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민간의 고공강하 최강자를 가리는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경연대회에서 '정밀강하' 개인전 1위는 특전사 독수리여단 이필우(사진) 원사, 단체전 1위는 특전사 독수리여단이 차지했다.
'정밀강하' 부문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이 원사는 "특전대원들의 공중침투 능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전성을 극대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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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민간의 고공강하 최강자를 가리는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경연대회에서 ‘정밀강하’ 개인전 1위는 특전사 독수리여단 이필우(사진) 원사, 단체전 1위는 특전사 독수리여단이 차지했다. ‘상호활동’ 1위는 스카이다이빙협회 팔콘X팀에게 돌아갔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경기 하남시 소재 특전사 고공훈련장에서 군과 민간의 고공강하 최고수를 가렸다. 총 18개 팀과 9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정밀강하는 4500ft(약 1370m) 상공에서 낙하해 착륙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가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지름 2㎝의 중앙지점에서 1㎝ 멀어질 때마다 1점씩 감점된다. 상호활동은 9000ft(약 2743m) 상공에서 5명이 한 팀을 이뤄 자유낙하를 하면서 만드는 다양한 공중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한다. ‘정밀강하’ 부문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이 원사는 “특전대원들의 공중침투 능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전성을 극대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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