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유엔세계식량계획에 아이오닉5 기증

이근홍 기자 2024. 11. 1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기 위해 전기차 지원(사진)에 나섰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WFP 두바이 차량기지에서 아이오닉5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WFP는 지난 7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현대차는 UAE·이탈리아·이집트·파나마·남아프리카공화국·필리핀·태국에 있는 WFP 글로벌 사무소에 아이오닉5를 기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기 위해 전기차 지원(사진)에 나섰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WFP 두바이 차량기지에서 아이오닉5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WFP는 지난 7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현대차는 UAE·이탈리아·이집트·파나마·남아프리카공화국·필리핀·태국에 있는 WFP 글로벌 사무소에 아이오닉5를 기증했다. 해당 차량들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글로벌 사무소에 충전 시설 설치와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금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WFP와 함께 인류가 직면할 식량 위기·기후 변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