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3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을 개최했다.
구는 용산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3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을 개최했다.
구는 용산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직접 그린 작품을 11일부터 3일간 용산꿈나무종합타운(용산구 백범로 329) 1층 로비에 전시했다. 작품을 통해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작품 전시로 아이들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마주하며 온전한 인격체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현장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습관 카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와 아이에게 긍정적인 대화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인 일자리 5000개 아이돌보미로 만든다는 정부... 노조 "예산낭비 졸속 사업" - 베이비뉴스
- "말 늦은 아이 어린이집 빨리 보내라... 언어발달의 골든타임은 두 돌 전후" - 베이비뉴스
- "유보통합 예산, 대통령실에서 '교통정리' 하라" - 베이비뉴스
- "아동 성착취 범죄 방지 위한 온라인 안전 장치 만들자" - 베이비뉴스
- 수험표 가져오면 아웃백 '치폴레 치킨 샐러드' 무료 - 베이비뉴스
- 낯가림 심한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의 말은? - 베이비뉴스
- 원하는 대학에 못 갈 수도 있다, 인생엔 그런 결핍도 필요하다 - 베이비뉴스
- 수능시험 이후 필수 체크사항은? - 베이비뉴스
- 육아정책연구소, '2024년 육아현장이 말하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베이비
- 중앙행정기관 인구총괄부와 인구특별회계 신설 추진... 저출산 잡는다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