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4. 11. 15. 10시)

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경의선 숲길)

네, 서울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치고 흐린 하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직 비구름이 남아있는 곳이 있는데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늦가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하늘은 흐리겠지만, 대부분의 지역이 한낮에 20도 안팎으로 오르겠는데요.

평년기온을 웃돌겠고, 어제보다 더 온화하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일부 남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는 오늘 오전 중에 잦아들겠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대 5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10mm정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서울 21도, 대전과 전주 20도,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늦은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밀려와 날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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