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세계 센텀시티 '짱구는 여행중' 팝업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15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짱구'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세계 45개 국가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는 5살 짱구가 주인공으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를 다뤄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았다.

메인 행사장인 백화점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부산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1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3층 백화점-몰 연결 통로에서는 짱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광안리해수욕장과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영화제, 돼지국밥, 씨앗호떡 등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와 먹거리 등 다양한 컨셉으로 지역 분위기를 담아냈다.

짱구의 단짝이자 반려견 '흰둥이'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신규 발매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인 ‘탄광마을의 흰둥이’를 지하 2층 지하철 연결 출입구 앞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부산롯데호텔, 아베다와 함께하는 딸기 뷔페 오픈

부산 롯데호텔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더라운지 앤 바'에서 딸기 뷔페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제철을 맞은 상큼한 딸기를 주제로 친환경 브랜드 'AVEDA'와 협업한 이번 딸기 뷔페는 웰컴 드링크로 로제 스파클링 와인 또는 딸기 라테, 딸기 에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제철 딸기를 활용한 16종의 딸기 디저트와 함께 콜드푸드 9종, 핫푸드 6종, 즉석요리로는 베이징 덕 & 야빙 등을 내놓는다. 또 메인 요리로는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전복요리가 제공되며, 커피 또는 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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