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김남일 20년 우정 깨지나? 감독 코치 내부분열 조짐(뭉찬3)

박수인 2024. 11. 15.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의 의견이 엇갈린다.

11월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뉴벤져스 신입 선수 기용을 두고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의 내부 분열 조짐이 일어난다.

안정환 감독은 기존 선수와 신입 선수 간 경쟁을 통한 선수 기용을 주장한 반면, 김남일 코치는 빈번한 교체로 인한 선수들의 자신감 하락을 걱정해 의견이 엇갈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뭉쳐야 찬다3’
JTBC ‘뭉쳐야 찬다3’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의 의견이 엇갈린다.

11월 17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뉴벤져스 신입 선수 기용을 두고 안정환 감독과 김남일 코치의 내부 분열 조짐이 일어난다. 안정환 감독은 기존 선수와 신입 선수 간 경쟁을 통한 선수 기용을 주장한 반면, 김남일 코치는 빈번한 교체로 인한 선수들의 자신감 하락을 걱정해 의견이 엇갈린다. 이에 감코진은 마라톤 회의 끝에 경쟁과 자신감 회복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선배 도장 깨기 훈련을 결정해 기대를 모은다.

기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과 신입 선수들이 1:1 공방전을 펼치는 선배 도장 깨기 훈련에 우디 고차일드, 남우현, 차주완이 출전한다. 그 중 뉴벤져스의 수문장 방태훈과 12년 경력의 무한 콜플레이 차주완의 선발 경쟁, 일명 방차대전이 초미의 관심사로 올라선다. 선후배 계급장을 뗀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에서 두 선수 모두 미친 선방 퍼레이드를 선보여 안정환 감독의 배부른 고민이 이어진다.

한편 아이돌 축구 1등을 표방하는 인피니트 남우현이 충격적인 심경을 밝힌다. 남우현은 입단 테스트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지난 첫 정규 경기에서 교체 투입 후 교체 아웃되는 재교체를 당하고 만다. 이에 "무엇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았다, 그렇게 못하지는 않았는데, 이유를 여쭤보고 싶다"며 의문을 제기해 관심이 집중된다. 소속된 축구팀만 12개에 700경기 이상 소화한 구력으로 화제 된 남우현이 선배 도장 깨기에 성공해 안정환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흥미를 자아낸다. 17일 오후 7시 1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