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1초에 16캔씩’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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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50년 출시한 '칠성사이다'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375억캔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초에 16캔씩 판매된 것으로, 제품(캔·13.5㎝)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를 127바퀴 두를 수 있는 수준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0년이 넘도록 칠성사이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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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50년 출시한 ‘칠성사이다’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375억캔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초에 16캔씩 판매된 것으로, 제품(캔·13.5㎝)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를 127바퀴 두를 수 있는 수준이다. 국민 1인당 약 730캔씩 마신 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24년 만에 칠성 고유 심볼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7번째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0년이 넘도록 칠성사이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새날 기자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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