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결식아동 돕기 '행복두끼 프로젝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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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에서 결식 아동에게 지원하는 한 끼와 민간이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한 끼를 추가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도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을 맡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행복나래(주)는 사업비 지원 및 홍보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달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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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에서 결식 아동에게 지원하는 한 끼와 민간이 협력해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한 끼를 추가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 조민영 행복나래 주식회사(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을 맡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행복나래(주)는 사업비 지원 및 홍보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달 등을 담당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결식 우려 아동 400여 명에게 매주 1~2회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이 배달된다. 도시락 배송 외에도 기초 생필품 패키지, 주거 환경 개선, 정서 및 교육 지원 등 종합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도는 현재 방학 중 학교 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도교육청에서 주말과 공휴일에 끼니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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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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