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G 지운다…'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명칭 변경

김사무엘 기자 2024. 11.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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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명칭을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ETF는 인공지능(AI) 등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정희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정희석 EMP운용팀장은 "BBIG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하락하고 산업 성장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 ETF 명칭 변경과 투자 대상 확대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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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명칭을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ETF는 인공지능(AI) 등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BBIG(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로 대표되는 주류 혁신기술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팅 등 초기 단계 혁신기술로 투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와 규제완화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금리 인하 사이클도 긍정적 요인이다.

정희석 미래에셋자산운용 정희석 EMP운용팀장은 "BBIG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하락하고 산업 성장이 다소 정체된 가운데 ETF 명칭 변경과 투자 대상 확대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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