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고지서도 카톡으로…" 군포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김기현 기자 2024. 11. 15.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다음 달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것이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2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서운교 시 차량관리과장은 "시민 편의 증대와 예산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군포시 제공) 2024.11.15/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다음 달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것이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본인인증과 서비스 제공 동의 후 고지서를 열람하고 과태료를 낼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까지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2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서운교 시 차량관리과장은 "시민 편의 증대와 예산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