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교수들 “윤석열 대통령 퇴진하라”

정민엽 2024. 11.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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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교수들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 강원도내 대학교수와 연구자들로 조직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강원도 교수·연구자’들은 15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시국선언을 진행하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서영

강원도내 대학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원대·강릉원주대·상지대·한라대 등 강원도내 대학교수 등으로 조직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강원도 교수·연구자’들은 15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강원도내 대학 소속 교수와 연구자 194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교수들은 “대한민국의 교수·연구자로서,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교육, 외교, 안보, 보건 등 모든 분야에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야말로 국가 전체가 총체적 위기의 상황이고, 그 중심에는 국정 수행 능력과 자질이 심각하게 부족함을 끊임없이 증명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며 “국가 지도자로서 보인 무능함만으로도 모자라 윤 대통령은 나라의 근간인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까지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가 권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회복 불능의 상태에 이르고야 말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들은 “임기가 절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10%대라는 역대 최저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면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고 사회적 통합과 국가의 안정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함을 절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강원도내 대학교수와 연구자들로 조직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강원도 교수·연구자’들은 15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시국선언을 진행하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정민엽·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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