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 구축 앞장”···홈앤쇼핑,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중심경영 행보 확대
소비자 중심 경영, CCM 인증 획득
홈앤쇼핑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홈앤쇼핑은 사회공헌 활동들은 환경보호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재단과 협력해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3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통해 8개월 동안 환경보호관련 강연을 청취하고 미션을 통해 환경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환경 보호 활동을 촉진하는데 기여했다. 2024년에는 ‘홈앤드리머’라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홈앤쇼핑 임직원과 유통업계에 대한 비전으로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 그리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이 한 팀을 이루어 10개월 동안 활동하며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학업에 열의가 있으나 가정형편 등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임직원들은 대학생들에게 진로상담, 현장견학, 간담회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해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미래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가 높은 단체에 수여하는 ‘푸른등대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홈앤쇼핑은 소비자 중심경영을 강조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10월 소비자 중심경영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상품 및 서비스 기획, 판매 등에 이르는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객 중심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 캠페인, 소비자 보호위원회, 시청자위원회, 상품선정위원회 등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23년에는 한국소비자 정책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소비자 권익대상을 수상했으며,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홈앤쇼핑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혜택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과 공유제가 있다. 성과공유제는 매출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처음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방송 판매 효율부진을 겪은 업체들의 손실을 보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에도 60개 협력사에 각 1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2011년 회사 설립, 2012년 개국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에 대한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단축시켜왔다. 사업 초기 평균 32.5일이었던 대금 지급시기를 현재는 평균 8일 수준으로 3주 이상 대폭 축소했다. 매월 10일 단위로 세 차례에 걸쳐 금액을 정산하여 마감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상생펀드 운용 △무이자 자금 대출제도 신설 △부정부패 방지시스템 인증 (ISO37001) 등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와의 상생, 정도경영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무까지도 완수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청소년 멘토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또한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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