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밀양 사과 열과 피해 농가 보조금 2.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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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15일 이례적인 기후 변화로 인한 사과 열과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지역 사과 재배 농가에 약 2억56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웅 의원은 "밀양 얼음골 사과의 착과율 저하에 따른 지원에 이어 열과 피해에 대한 조사와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과 열과 피해가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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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15일 이례적인 기후 변화로 인한 사과 열과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지역 사과 재배 농가에 약 2억56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 가뭄과 10월의 잦은 비로 인해 밀양시 일대의 사과농장에서 사과가 터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총 피해액의 50%에 해당하는 도비 7600만원과 시군비 1억7900여만원이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과 열과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
지난 10월31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박 의원은 현장조사와 지원을 요청하고, 농식품부에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11월1일부터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속화했다.
박상웅 의원은 "밀양 얼음골 사과의 착과율 저하에 따른 지원에 이어 열과 피해에 대한 조사와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과 열과 피해가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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