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현장 직원 3000명에 '한랭질환 예방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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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선제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동상과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는 야외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에게 보호구 착용을 독려해 한랭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고, 자가 점검을 통해 직원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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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홈플러스가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선제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랭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동상과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는 야외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에게 보호구 착용을 독려해 한랭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배송기사 전원을 포함한 현장 직원 3000명에게 넥 워머, 장갑, 핫팩 등이 담긴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물품은 12월 초까지 각 점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사 차원의 예방 활동도 지속한다.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고, 자가 점검을 통해 직원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현장 안전 수칙도 한층 강화했다.
기상예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한파주의보·경보 단계별로 대응하고, 한랭질환 취약구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근무 환경을 수시로 점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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