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더보이즈, 더보이스 되나…원헌드레드 상표권 무더기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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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를 완전체 영입하는 원헌드레드가 그룹명과 관련돼 상표권을 무더기 출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원헌드레드는 MC몽이 공동 투자로 설립한 회사로, 더보이즈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멤버 전원이 함께 이적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최고의 팀웍을 보여주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더보이즈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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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더보이즈를 완전체 영입하는 원헌드레드가 그룹명과 관련돼 상표권을 무더기 출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원헌드레드는 MC몽이 공동 투자로 설립한 회사로, 더보이즈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원헌드레드와 물밑 논의를 이어온 멤버들은 최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더보이즈의 원헌드레드행을 두고 업계에서는 봄부터 솔솔 소문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원헌드레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원헌드레드는 여름부터 더보이즈 이적을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으로 보인다. 더보이즈의 상표권을 두고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둔 듯 8월 28일에는 더보이스(The Boys)라는 상표권을 출원했고, 11월 13일에는 더뉴보이즈(The New Boyz)와 더뉴보이즈의 줄임말인 티엔비지(TNBZ)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원헌드레드와 기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그룹명 양도 등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협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더보이즈가 새로운 이름을 사용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멤버 전원이 함께 이적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최고의 팀웍을 보여주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새로운 챕터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더보이즈의 영입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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