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줄여 2,400선 회복…코스닥도 하락폭 축소

이민영 2024. 11. 15.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5일 장중 낙폭을 줄이며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폭을 축소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24%) 내린 2,413.05로 출발해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장중 2,400선을 내줬으나 다시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5포인트(1.01%) 내린 674.71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인 '팔자' 지속…美전기차 보조금 폐지 우려로 이차전지株 일제 급락
삼성전자 상승폭 늘려 5만3천원대 회복…SK하이닉스도 강세
코스피 코스닥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5일 장중 낙폭을 줄이며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폭을 축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49포인트(0.56%) 내린 2,405.3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24%) 내린 2,413.05로 출발해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장중 2,400선을 내줬으나 다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10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5억원, 46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9.24%), POSCO홀딩스(-9.84%), LG화학(-4.87%) 등 이차전지주가 급락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셀트리온(-1.32%) 등도 약세다.

삼성전자(6.61%)는 장중 오름폭을 키우며 5만3천원선을 회복했으며 SK하이닉스(3.12%), 현대차(0.99%), 삼성물산(2.42%) 등도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 및 금속(-5.24%), 화학(-3.33%), 의약품(-1.81%) 등이 내리고 있으며 전기전자(1.26%), 운수창고(1.54%)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5포인트(1.01%) 내린 674.7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92포인트(0.87%) 내린 675.64로 출발해 668.38까지 내렸으나 하락폭을 축소 중이다.

에코프로비엠(-4.96%), 에코프로(-4.66%)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0.91%), 리가켐바이오(-2.13%), 클래시스(-1.43%) 등이 하락 중이다.

HLB(0.82%), 휴젤(1.09%), HPSP)(3.98%) 등은 상승하고 있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