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3분기 영업익 154억원…전년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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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04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8% 증가했다.
실제로 광고대행사업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안다르는 패션업계 비수기로 평가되는 3분기에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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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04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8%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광고대행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고대행사업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4%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광고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규 고객 유치와 함께 광고를 늘릴수록 매출이 뒤따라주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에코마케팅의 글로벌 역량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3분기 매출에서 글로벌 비중은 20%로 껑충 뛰었다. 이 같은 글로벌 대행 매출의 성장세에 따라 미국 아마존 마케팅 대행 사업부, 일본 마케팅 대행 사업부, K뷰티 사업부를 신설하며 글로벌 매출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에코마케팅 자회사 안다르는 이번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안다르는 패션업계 비수기로 평가되는 3분기에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달성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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