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도심 개발 첫 주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11월 15일 견본주택 오픈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1. 15.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 청주 원도심의 개발 첫 타자인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오늘(15일) 그랜드 오픈함에 따라 해당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 원도심 명성 회복을 위한 첫 분양 현장으로 청주 남주동 일원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들어서면서 청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 제공 :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
충청북도 청주 원도심의 개발 첫 타자인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오늘(15일) 그랜드 오픈함에 따라 해당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발표되며 당첨자 서류 접수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된다.

청주시는 쇠퇴한 원도심 지역의 상권 및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신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고도 제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성안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성안동과 중앙동 일대의 건축물 높이가 최대 130m로 완화됨에 따라 43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국비지원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 150억원을 들여 남주·남문 일대에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추후 4000여 세대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천지개벽 수준의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 원도심 명성 회복을 위한 첫 분양 현장으로 청주 남주동 일원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들어서면서 청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74㎡ A(177세대), 74㎡ B(301세대)와 오피스텔 62㎡(54실) 등, 총 532세대로 남향 위주로 배치돼 쾌적한 환경과 함께 최고 38층에서 내려다보는 무심천 뷰를 즐길 수 있어 강 조망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아울러 해당 지역 주변에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CTX) 사업이 계획되어 충청권 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대전정부청사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어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 청주시의 주요 거점들을 관통한다.

기존 대중교통수단 대비 이동시간을 최대 70% 이상 줄일 수 있어 벌써부터 인근 부동산 수혜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주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주택 구입 시 이자 부담도 함께 낮아져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라며 “특히 청주시는 조정대상지역에 이미 해제됐기 때문에 대출, 전매제한, 청약 등에 대한 규제 또한 완화된 만큼 이번 원도심 개발 첫 분양 현장인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분양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원도심에 신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해 인프라가 풍부하며 기존 노후주택과 비교하면 생활환경이나 거주시설 등에서 차이가 커 지역민들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상당해 이번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