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 “‘악성 댓글’ 강경 대응”…고소장 제출

배우 변우석이 도 넘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늘(15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과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제보를 바탕으로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상황을 확인했다”며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범죄 행위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고, 법리 검토를 거쳐 관련자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변우석은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선재 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 시상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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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