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오전 서울서 마라톤 대회…월드컵경기장·가양대교 일부 통제

추재훈 2024. 11. 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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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7일)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행사가 열려 오전 시간대 마포·가양 지역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모레 손기정기념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손기정평화마라톤'과 관련해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21km) 3,400명, 10km 코스 6천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대회 중 월드컵경기장·구룡사거리·가양대교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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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7일) 서울 도심에서 마라톤 행사가 열려 오전 시간대 마포·가양 지역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모레 손기정기념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손기정평화마라톤'과 관련해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21km) 3,400명, 10km 코스 6천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대회 중 월드컵경기장·구룡사거리·가양대교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통제는 오전 8시 20분에 시작해, 가양대교는 오전 10시 5분까지, 월드컵로는 10시 20분까지, 월드컵경기장 교차로는 10시 30분까지 이어집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통제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증산로를 통해 난지IC와 상암교차로 사이 통행을 시킬 예정이며, 구룡사거리를 통해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양역 사거리에서는 가양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회 당일 교통경찰 등 인력 104명, 입간판 232개를 배치하고, 통제 구간 버스 노선을 임시 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 시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 경찰 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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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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