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전망대 올라 물억새밭 볼까…부여군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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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부여읍 백마강길 56-33(군수리)에 지은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를 20일부터 새해 1월14일까지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테마파크전망대를 임시 개방하는 것은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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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부여읍 백마강길 56-33(군수리)에 지은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를 20일부터 새해 1월14일까지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테마파크전망대를 임시 개방하는 것은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 전망대는 높이 37m, 2층 규모이며 승강기를 갖춘 연면적 9800㎡ 규모다. 2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백마강과 주변 물억새밭, 파크골프장, 강을 가로지른 부여대교 등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군은 방문객들이 부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추억을 쌓으며 부여를 알 수 있도록 전망대에 대형 백제금동대향로 복각품을 설치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북카페에는 부여 관련 책자와 관광 홍보자료를 비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는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물억새가 만개한 부여의 가을을 감상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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