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옵니다"…익산시, 콜버스 운영 확대하고 노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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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북부권 수요응답형(DRT)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과 노선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함열·망성을 왕복하는 5331번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을 기존 낮 12시 40분에서 오전 10시 50분으로 앞당겼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호출 시간과 노선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통복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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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북부권 수요응답형(DRT)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과 노선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함열·망성을 왕복하는 5331번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을 기존 낮 12시 40분에서 오전 10시 50분으로 앞당겼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오전에도 전화로 버스를 불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민의 요구를 수용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함열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도 운영하기로 했다.
오산면에서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도 기존 월∼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호출 시간과 노선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통복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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