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참가

권태혁 기자 2024. 11.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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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가 지난 8~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16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정현 의료피부미용과 교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웰니스를 연계한 뉴노멀 의료관광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지역산업의 환경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의료·웰니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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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한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 구성원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가 지난 8~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16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시와 부산일보사,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등이 개최하는 의료·관광 국제전시행사다.

올해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강소 병의원, 의료협회, 지자체, 웰니스 업체 등 100여개 기관이 참여해 200개에 달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기관은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최신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정보를 소개했다. 동의과학대는 유일한 웰니스의료뷰티 교육기관으로서 체험부스를 통한 학생참관을 지원했다.

해외에서는 몽골, 러시아,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는 러시아와 몽골,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스파산업체 설명회를 열었다.

장정현 의료피부미용과 교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양웰니스를 연계한 뉴노멀 의료관광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지역산업의 환경 변화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의료·웰니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의료피부미용과는 내년 도입되는 라이즈(RISE) 체계에 대비해 부산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크루즈 투어를 활용한 글로벌 전공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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