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도중 처남에게 흉기 휘두른 매형…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오성택 2024. 11. 15.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40대 처남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처남을 살해하려한 50대 매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5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10분쯤 부산 강서구 한 공원에서 처남 B씨와 다투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40대 처남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처남을 살해하려한 50대 매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5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10분쯤 부산 강서구 한 공원에서 처남 B씨와 다투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