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석사동 아파트 밤새 정전…지하실 침수

김영준 2024. 11.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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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이 어제(14일) 오후 5시쯤 침수돼 현재까지 정전 사태가 계속되면서 70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아파트 지하 2층 물탱크가 터지면서 전력 장치가 차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은 지하실 배수 작업과 안전 점검이 끝나는 대로 전력 복구 작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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