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웅진씽크빅 '북스토리', CES 2025 AI 부문 최고 혁신상

정하정 2024. 11. 15.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웅진씽크빅 신규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가칭)'가 'CES 2025 최고 혁신상(CES 2025 Best of Innovation Awards)'을 15일(한국 시각) 수상했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의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ARpedia)'를 베이스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독서 플랫폼이다.

한편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과 AR·XR(혼합현실), AI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 신규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가칭)'가 'CES 2025 최고 혁신상(CES 2025 Best of Innovation Awards)'을 15일(한국 시각) 수상했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의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ARpedia)'를 베이스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독서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세상 모든 책을 원하는 언어로 읽어주는 미래형 독서제품이다.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책 내용에 맞는 효과음과 비주얼 이펙트를 부여해 생동감 있는 독서 ▲부모 목소리 및 다양한 성우 목소리로 책 읽기 ▲유아동, 장애인, 노인 등 스스로 책을 읽기 어려운 독자들에게 대체재 활용 ▲실시간으로 모든 활자 읽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성 등 기존 독서 방식의 틀을 넘어섰다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AR피디아 시리즈는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최고 혁신상 수상을 포함해 4년 연속으로 혁신상 제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웅진씽크빅은 이번에 북스토리를 내년 초 국내 및 해외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웅진씽크빅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이번 최고 혁신상 수상을 통해 증명했다”며 “글로벌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성과가 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과 AR·XR(혼합현실), AI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북스토리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공지능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R&D(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았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