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쳤는데 답안지 고쳐…' 인천 수능 부정행위 7건 적발

박소영 기자 2024. 11.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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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7명이 적발됐다.

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과정에서 총 7건(7명)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C 시험장에선 수험생이 종료령이 울렸는데도 답안지를 작성하다가 적발됐다.

인천의 이번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463명 늘어난 2만 81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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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지역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7명이 적발됐다.

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과정에서 총 7건(7명)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유형별로는 반입 금지 물품 소지 2건, 4교시 응시 위반 3건, 종료 후 답안지 작성 2건이었다.

A 시험장에선 한 수험생이 가방에서 전자기기 알림이 울려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 수능 시험장 내엔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B 시험장에선 수험생이 탐구영역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제1선택 과목 답안지를 고치다가 적발됐다.

C 시험장에선 수험생이 종료령이 울렸는데도 답안지를 작성하다가 적발됐다.

인천지역엔 이번 수능과 관련해 58개 고사장이 운영됐다. 인천의 이번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463명 늘어난 2만 8149명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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