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산란·사육 등 영농기술 산업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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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시험연구사업 결과활용 심의회를 열고 연구·개발한 영농기술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관련 농업인과 공무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30명이 참석해 시범연구사업 97과제(181세부과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허출원, 영농기술·정보 등 70건에 대한 산업화 관련 논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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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신품종들을 현장에 신속히 확대 보급"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시험연구사업 결과활용 심의회를 열고 연구·개발한 영농기술 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관련 농업인과 공무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 30명이 참석해 시범연구사업 97과제(181세부과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허출원, 영농기술·정보 등 70건에 대한 산업화 관련 논의도 이어졌다.
도농기원은 이 자리에서 동애등에 산란·사육 기술, 대추 착과 증진을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 방법과 같은 영농기술 6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스마트팜 재배 방울토마토 환경관리 모델, 중소형 수박 토양베드 재배 기술 등 54건의 영농정보를 현장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옥수수 발효주, 로제 스파클링 와인 등 특허기술과 고당도 포도, 기능성 대추 등 신품종들을 농산업 현장에 신속히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 기술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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