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부산물이 땔감으로 재탄생…양양군, 저소득층에 전달

류호준 2024. 11. 15.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저소득층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생장이 나쁜 나무나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면 많은 양의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중 재활용이 가능한 부산물은 난방용 땔감으로 재가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저소득층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생장이 나쁜 나무나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면 많은 양의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중 재활용이 가능한 부산물은 난방용 땔감으로 재가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까지 총 59개 가구에 땔감 약 150t(톤)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