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부산물이 땔감으로 재탄생…양양군, 저소득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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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저소득층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생장이 나쁜 나무나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면 많은 양의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중 재활용이 가능한 부산물은 난방용 땔감으로 재가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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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해 저소득층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숲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산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생장이 나쁜 나무나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면 많은 양의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중 재활용이 가능한 부산물은 난방용 땔감으로 재가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2일까지 총 59개 가구에 땔감 약 150t(톤)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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