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52주 신저가 기록… 3분기 '어닝 쇼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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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주가가 하락한 건 3분기 실적 영향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선 농심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잇따라 낮추고 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회 주 요인은 ▲타 음식료 업체와 마찬가지로 국내 부진 ▲중국 유베이 거래 이관 마무리 지연 ▲북미 판촉비 증가 등이다"며 "농심은 현재 국내·북미·중국 실적 부진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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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오전 10시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만500원(11.19%) 내린 32만1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하락한 건 3분기 실적 영향으로 분석된다. 농심은 전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504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29% 밑도는 실적이다.
증권가에선 농심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잇따라 낮추고 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회 주 요인은 ▲타 음식료 업체와 마찬가지로 국내 부진 ▲중국 유베이 거래 이관 마무리 지연 ▲북미 판촉비 증가 등이다"며 "농심은 현재 국내·북미·중국 실적 부진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1만원에서 46만원으로 내렸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딘 중국 매출 회복과 미국 판촉 비용 확대를 고려해 내년 해외법인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며 농심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53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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