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무초 도서관 가봤니? 운영 평가서 대통령상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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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봉무초등학교는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학교도서관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도서관 발굴 및 포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학교도서관 분야는 시교육청-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단계적 심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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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봉무초등학교는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학교도서관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도서관 발굴 및 포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학교도서관 분야는 시교육청-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단계적 심사를 진행한다.
봉무초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식(앎)을 연결하는 3차원 체(締)인(人)지(知)로 미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차원으로는 학교도서관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식(앎)을 연결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및 자동화 구축, 도서관 활용노트 미르도서관 100배 즐기기 제작 및 활용, 북큐레이션(책념일), 주제별 책읽기, 독서마라톤, 인문학 EDAY, BOOK 미션, 겨울독서교실, 원화전시, 독서퀴즈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차원으로는 학급, 학교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식(앎)을 연결하기 위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교육과정 내 독서프로그램(독서창의아트, 독서토론, 독서동아리)을 운영해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했다.
3차원으로는 가정, 지역사회의 연결로 교육활동이 가정에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영어 온 책읽기, 300 독서챌린지, 책 저금통 활용등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했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공공도서관, 지역 대학, 출판사 등)하고 있다.
황금이 교장은 "우리 학교 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을, 사람과 지식(앎)의 연결인 3차원 체인지로 완성하는 입체적이고 다양한 방향으로의 도서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해 보다 세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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