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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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의왕시만의 청년 맞춤 정책 모델 개발과 추진 방향 정립을 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제2차(2025~2029년)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었다.
특히 향후 5년간의 청년정책 수요를 예측하는 가운데 의왕시만의 맞춤 정책 모델과 추진 방향 정립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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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의왕시만의 청년 맞춤 정책 모델 개발과 추진 방향 정립을 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제2차(2025~2029년)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내년 2월 완료를 목표로 중회의실에서 관련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김성제 시장,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특히 향후 5년간의 청년정책 수요를 예측하는 가운데 의왕시만의 맞춤 정책 모델과 추진 방향 정립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현황·특성·니즈 실태조사 및 분석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성과 분석과 진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 접목 방안 도출 ▲분야별 추진 과제 발굴 및 비전·전략 제시와 다양한 설문과 표적 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진행하는 등 계층별, 세대별 정책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김 시장은 "청년 문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정책 요구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 정책이 발굴·시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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