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화물차가 굴착기 들이받으며 3중추돌…1명 사망·2명 부상

최형욱 기자 2024. 11.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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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29분께 충남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 국도에서 화물차가 굴착기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2차로를 달리던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굴착기 후미를 들이받고 전도, 이후 뒤따라오던 렉스턴 승용차가 넘어진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으며, 굴착기 운전자와 소형차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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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5일 오전 6시29분께 충남 금산군 금성면 하신리 국도에서 화물차가 굴착기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2차로를 달리던 윙바디 화물차가 앞서가던 굴착기 후미를 들이받고 전도, 이후 뒤따라오던 렉스턴 승용차가 넘어진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으며, 굴착기 운전자와 소형차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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