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서 뮤지컬까지’…연말 수험생·청소년 할인 공연 ‘풍성’

임재성 2024. 11. 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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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 혜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롯데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 'BBC 프롬스 코리아' 전 공연을 수험생에 한해 할인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수험생 할인은 8회차 전 공연을 대상으로 하며, 수험생 본인 1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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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된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 혜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롯데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 ‘BBC 프롬스 코리아’ 전 공연을 수험생에 한해 할인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수험생 할인은 8회차 전 공연을 대상으로 하며, 수험생 본인 1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전 청소년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데이 티켓’을 선보입니다.

‘청소년 데이 티켓’은 서울시예술단 기획 공연에 한해, 거주지와 상관없이 7세에서 24세까지 70% 할인 혜택이 부여됩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서울시예술단 기획 공연은 서울시극단의 ‘퉁소소리’, 서울시오페라단의 ‘라보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의 재배치’, 서울시합창단의 ‘송년의 빛, 합창의 울림’, 서울시뮤지컬단의 ‘맥베스’ 등입니다.

국립극장은 다음 달 10일 서울시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클래식 공연 ‘함께, 비발디와 레스피기’를 무대에 올리며, 전석 1만 원입니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와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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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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