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호세 무뇨스 신임 현대차 대표이사

강주헌 기자 2024. 11.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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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보임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 및 미주권역담당으로 합류한 이후 딜러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을 통해 북미지역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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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신임 현대차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보임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창사 이래 첫 외국인 CEO에 오르게 됐다. 성과·능력주의, 글로벌 최고 인재 등용이라는 인사 기조에 최적화된 인재된 인재라는 평가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공헌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 업계 내에서 검증된 경영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 및 미주권역담당으로 합류한 이후 딜러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을 통해 북미지역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미주 권역을 비롯한 유럽, 인도, 아중동 등 해외 권역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보임과 더불어 현대자동차 사내이사로 역할이 확장됐다.

△1965년생 (59세) △마드리드 폴리테크닉 대학 원자핵공학 박사 △IE 비즈니스 스쿨(스페인) MBA △닛산 북미법인장 (Executive Vice President)△닛산 전사성과담당(CPO) 겸 중국법인장 △현대차 미주권역담당 겸 북미권역본부장 (사장)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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