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마라톤대회 신설… 내년 3월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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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을 건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내년 3월 2일 구미 일원에서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회 구간에 산업단지가 있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단지를 만들었다는 상징성을 고려해 '박정희 마라톤대회'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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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이름을 건 전국 단위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앞으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
시는 내년 3월 2일 구미 일원에서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하프, 10㎞, 5㎞ 부문으로 치러진다. 구간은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 등을 거쳐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대회 구간에 산업단지가 있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단지를 만들었다는 상징성을 고려해 ‘박정희 마라톤대회’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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