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해피'로 전한 진심…"앨범 듣는 모든 분 행복해지길"

조성현 기자 2024. 11.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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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늘(15일) 오후 2시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합니다.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공개한 일문일답에서 "제 이름으로 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되어 뜻깊다"며 "취향을 충분히 녹인 앨범이라 '노래가 좋다'라는 반응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해피'는 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를 비롯해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팬송 '그리움에' 등 6곡을 담았습니다.

진은 신보에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노래합니다.

행복의 요소인 사랑, 설렘, 용기 등의 감정을 표현하고 듣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녹였습니다.

그는 "밴드 사운드는 특히 공연장에서 들으면 더 신나기 때문에 공연장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떨지 상상하며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이 직접 작사한 '그리움에'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는 팬송입니다.

진은 훈련병 시절 적어둔 내용을 바탕으로 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진은 오는 16∼1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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