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500억 규모 자사주 취득…특별배당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휠라홀딩스가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과 특별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호연 휠라홀딩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아쿠쉬네트, 합작법인 풀 프로스펙트 등 탄탄한 사업 부문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추가 취득과 3년 연속 특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성실히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당 340억 특별배당…총 202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휠라홀딩스가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과 특별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휠라홀딩스 이사회는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휠라홀딩스는 보유 중인 65만6383주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연간 최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했다. 13일 기준 약 499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마친 상태다. 이번 결정까지 더하면 휠라홀딩스가 연간 자사주 취득을 위해 맺은 신탁계약금은 총 1000억원에 달한다.
휠라홀딩스는 주당 현금 340원의 특별배당도 결정했다. 이로써 3년 연속 특별배당을 하게 됐다. 올해 특별배당 총액은 약 202억원에 달한다.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특별배당 총액 약 204억원과 결산배당 총액 약 451억원을 합한 약 655억원을 총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호연 휠라홀딩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아쿠쉬네트, 합작법인 풀 프로스펙트 등 탄탄한 사업 부문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추가 취득과 3년 연속 특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성실히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정글 다닐 때 '사망보험' 20여개 가입한 전처…'죽음 기다렸나'"
- 9월말 은행 대출 연체율 0.45%…분기말 효과에 8bp↓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정준하 ‘월 매출 4억’ 대박나도 못 웃는 이유 ‘이것’ 때문
- '결혼식 대참사'…100명 초대했는데 5명만 등장 "내가 뭘 잘못했나"
- 어도어, “뉴진스와 함께하도록 최선 다하겠다…지혜롭게 해결할 것”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 “세상 흉흉하니” 깜짝 놀란 생일 선물…이 ‘스티커’의 정체
- 이태곤 "결혼 전제 연애 중…이번에 못 하면 혼자 살 것"
- SNS에 전라 노출하고 '빛삭'한 최현욱…소속사 "입장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