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EO에 호세 무뇨스 승진 임명… 첫 외국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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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이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부사장, 현대케피코 오준동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건설 계열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한우 부사장, 주우정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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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이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현대차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수소 이니셔티브와 인도 IPO 등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신임 현대차 대표이사로는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내정됐다. 북미와 유럽, 인도, 중동 등에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최고 실적을 이끌어낸 경력이 있다.
그룹의 글로벌 싱크탱크 역량 강화를 위해 성 김 현대차 고문을 사장으로 영입했다. 성 김 사장은 미국 외교 관료 출신으로 국제정세에 정통한 전문가다.
기아 국내생산담당 최준영 부사장과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부사장, 현대케피코 오준동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건설 계열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한우 부사장, 주우정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 현대케피코 유영종 부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은 고문 및 자문에 위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글로벌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12월 중순 정기 임원인사로 성과 중심의 인적 쇄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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