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CES 혁신상 6관왕

/사진제공=세라젬.

세라젬이 6개 제품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디지털 헬스 부문 4개, 피트니스 부문 1개, 인간안보 부문 1개다.

디지털 헬스 부문은 세라젬의 대표 안마기능 제품들이 받았다. 세라젬의 핵심 온열 기능을 갖춘 1인용 전신 온열 사우나기 '홈 테라피 부스'는 다양한 온감 테라피가 가능하고 사용자의 체온과 심박수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온·습도와 공기순환 등을 조절하는 점, 건강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경가를 받았다. 그밖에 홈 메디케어 베드 2.0, 스마트 헤드보드, 이온수 생성기 밸런즈 2.0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피트니스 부문은 척추 의료기기의 마사지 모듈과 저주파 패드 등을 탑재한 침대형 헬스케어 기기인 '테라퓨틱 스파 베드'가, 인간안보 부문은 전기자극으로 우울증상을 개선하는 '마인드핏'이 혁신상을 받았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헬스케어 제품의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