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흉기로 처남 찌른 매형…살인 미수 혐의로 검거

손형주 2024. 11. 15.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다툼 중 처남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부산 강서구 한 공원에서 처남인 40대 B씨와 말다툼 중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리스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말다툼 중 처남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부산 강서구 한 공원에서 처남인 40대 B씨와 말다툼 중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목격자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가족 문제 등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처남 B씨와 잦은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