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익 2조 돌파...작년대비 40% 증가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 순이익이 2조42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9% 늘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 순이익은 6천7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1.6% 증가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고, 수익성 중심으로 경영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보험수익은 안정적인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익 확보, 효율 관리 영향으로 4천7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수익은 투자 다변화를 통한 비이자수익 확대로 작년 동기보다 72.8% 늘어난 4천172억원입니다.

3분기 말 보유 CSM 잔액은 올해 초보다 7천억원 증가한 13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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