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트럼프 효과’ 날개 단 비트코인 파죽지세

변문우 기자 2024. 11.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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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며 사상 최초 '9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1월12일(현지시간) 현지 동부 시간으로 오후 3시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0% 오른 9만45.35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국 대선일 당시 오전 7만 달러 선을 밑돌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현재까지 약 3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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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변문우 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며 사상 최초 '9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1월12일(현지시간) 현지 동부 시간으로 오후 3시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0% 오른 9만45.35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국 대선일 당시 오전 7만 달러 선을 밑돌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현재까지 약 30% 급등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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