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대 1 진로상담 등 ‘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권기정 기자 2024. 11. 15. 10:22
영화의전당선 우수 한국 영화 관람·해설 제공
부산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진로체험, 문화체험, 디지털·인공지능 소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청년잡(JOB)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1대 1 진로상담,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교육 등을 마련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시철도 기관사에 대한 진로 교육을 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직업 특강, 대학생 멘토링을 마련한다.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공지능(AI) 진로 탐색 캠프를 개최한다.
영화의전당에서 한국 영화 우수작품을 선정해 관람과 해설을 제공하는 ‘영화보기와 영화 읽기’, ‘영화 제작교실’ 등을 운영한다.
동래문화회관은 2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를 초청해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를 마련한다.
부산시 원자력안전과는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원자력 에너지 바로 알기, 방사능 재난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한다. 부산119안전체험관도 다양한 재난 상황과 대처 방법을 교육한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